혀가 신체에서 가장 강한 근육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실제로 우리의 촉각에 가장 민감한 장소이며, 우리가 말하고, 음식을 맛보고, 삼킬 수 있게 해줍니다. 혀는 유두로 덮여 있으며, 그것은 맛을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혀는 건강 상태를 결정하고 치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흰 혀는 구강 아구창이나 열악한 구강 위생과 같은 가능한 건강 문제의 경고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혀의 위생 불량 등의 요인으로 인해서 혀의 작은 돌기인 유두(papillae)가 부풀어 오르고 커지면서 박테리아, 죽은 세포 또는 음식물과 설탕과 같은 찌꺼기가 그 사이에 박힐 수 있습니다. 이 죽은 세포는 혀에서 볼 수 있는 얇고 하얀 막 또는 코팅으로 나타나는 축적을 일으킵니다.

혀 백태

혀의 전부 또는 일부가 하얗게 변색되어 보이는 백태를 한번 쯤은 경험하였을거라 생각되어지는데, 혀가 하얗게 코팅되어 있거나 하얀 반점이 있거나 반점이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며 통증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혀가 하얗게 변하면서 혹이나 물집이 잡히거나 궤양이 생기는 등의 다른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백태는 질병의 결과가 아닙이다. 구강 건조, 탈수, 과도한 알코올 섭취, 흡연, 구강 위생 불량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세균 감염으로 인한 것이며, 예를 들어, 진균 감염이나 구강 아구창을 일으키는 곰팡이인 칸디다(Candida)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혀가 하얗게 변하거나 혀에 흰 반점이 생기는 것은 구강 위생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변색은 혀의 전체 표면으로 확장되거나 특정 부위에 반점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입안이 빨갛거나 구취가 나거나 입맛이 좋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얀 백태가 생길 수 있는 원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정상적인 혀는 아래와 같이 작은 돌기로 덮여 있으며 온도와 촉각을 감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혀는 일반적으로 분홍색을 띕니다.

정기적으로 칫솔질과 치실을 사용하지 않으면 박테리아와 효모가 혀에 쌓일 수 있습니다. 이 흰색 축적은 혀의 유두에 염증을 일으키고 변색되게 합니다. 백태는 감염이나 자극이 있을 경우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고, 일정 시간에 걸쳐 쌓일 수도 있습니다.

혀 유두(pipillae)

혀에 있는 작은 돌기가 자랄 때,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며, 박테리아가 서식할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때때로 혀의 자연스러운 돌기는 일상 활동으로 인해 마모되지 않고 평소보다 더 커 보입니다. 이것은 혀의 색과 질감이 변하기 시작하는 때이며, 이는 구강 위생이 좋지 않을 때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때때로 혀가 아프거나 아픈 돌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너무 뜨거운 것을 먹을 때 실수로 혀를 깨물거나 화상을 입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식품 알레르기, 세균 감염, 구내염 또는 구순포진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면 혀에 자극을 주어 혀가 아프거나 변색될 수 있습니다.

혀에 생기는 작은 돌기는 대개 무해하며 일시적일 뿐입니다. 그러나 혀의 한쪽에만 생긴 돌기는 더 심각할 수 있으므로 특히 통증이 있는 경우 치과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혀 백태의 원인

혀에 백태가 생기는 것은 구강 위생 불량, 탈수, 구강 건조, 흡연, 알코올, 구강 아구창, 편평 태선(입 안 점막이나 혀 측면에 흰색 거미줄 모양의 염증), 백반증(tongue leukoplakia, 구강 점막에 생기는 백색 또는 회백성의 병변), 매독 및 암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 ● 불결한 구강 위생: 입 안의 남은 음식 찌꺼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혀에 박테리아가 축적됩니다.

  • ● 탈수: 적절한 수분 섭취는 면역력을 감소시키고 박테리아가 번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 ● 구강 건조증: 입안에 침이 충분하지 않으면 박테리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 흡연: 담배를 피우거나 씹는 담배는 구강암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 ● 알코올: 음주는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며 혀의 통증, 건조함 및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 ● 자극: 치아, 의치 또는 교정기의 날카로운 모서리는 혀를 긁어 다치게 하여 박테리아와 세균을 유입시킬 수 있습니다.

  • ● 입으로 숨을 쉬기

• ● 구강 아구창(칸디다증): 곰팡이 진균 칸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의 과증식에 의해 발생.

• ● 편평태선(Lichen planus): 입안의 따가움 등을 느끼는 자가면역성 염증성 질환.

• ● 백반증(Leukoplakia): 안의 특정 부위에 흰색 혹은 회백색의 반점.

• ● 매독: 구강 성교에 의한 성병 세균 감염.

• ● 구강암 또는 설암

백태의 증상

거울을 볼 때 혀에 무작위로 흰 반점이나 얇은 흰색 막이 보이는 것은 걱정스러울 수 있습니다. 백태는 다양한 원인과 조건으로 인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백태는 심각한 질병은 아니며 구강 위생 불량에서 미생물의 과잉 증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며, 종종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백태는 단순히 불결한 구강 위생이 원인이기도 하지만 효모 감염이나 염증성 상태와 같은 위험한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다양한 징후일 수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백태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 입안에서 불쾌한 맛
• ● 입 냄새
• ● 입안의 흰 반점
• ● 인후통
• ● 칫솔질로 인한 출혈과 자극
• ● 뜨겁거나 맵거나 산성 음식에 대한 민감성
• ● 구강건조증
• ● 과도한 타액 분비
• ● 잇몸 염증
• ● 말하거나, 씹거나, 삼키는 것에 대한 불편함

구강 아구창

구강 아구창 또는 구강 칸디다증은 구강의 진균 감염입니다. 이는 혀와 입의 다른 표면을 효모인 칸디다균이 과도하게 증식하여 발생합니다. 구강 아구창이 있는 혀는 분홍색인 일반 혀에 비해 흰색 또는 때로는 노란색 반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때때로 반점을 긁어낼 수 있지만 종종 출혈을 일으킵니다. 구강 아구창은 또한 입안이 타는 듯한 느낌, 미각 상실, 먹고 마시는 데 어려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및 스테로이드와 같은 특정 약물은 당뇨병 및 HIV/AIDS와 같은 건강 상태와 마찬가지로 구강 아구창의 가능성을 더 높입니다. 구강 아구창은 면역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사람에게 더 흔합니다. 여기에는 면역 억제제를 복용하고 암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포함됩니다.

항진균제는 구강 아구창을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은 알약, 경구용 구강 세정제 및 젤 또는 이들의 조합으로 제공됩니다.

백반증

백반증은 문자 그대로 “흰 반점“을 의미합니다. 구강 아구창처럼 보이지만 문질러 제거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반점은 아프지 않습니다. 불규칙하고 때로는 약간 붉은색이며 혀, 잇몸 또는 뺨 안쪽 어디에나 있을 수 있습니다.

구강 털이 많은 백반증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백반증의 일종입니다. HIV/AIDS에 걸린 사람이나 장기 이식을 받은 사람들에게 가장 흔합니다. 그것은 혀의 가장자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전염성 단핵구증(Infectious mononucleosis)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동일한 엡스타인-바 바이러스(Ebstein-Barr virus, EBV)에 의해 발생합니다. 대개는 저절로 사라지지만, 때로는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안에 흰 반점이 있다면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한데, 일부 유형의 백반증은 구강암이나 설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백반증은 담배를 피우거나 씹는 사람과 술을 마시는 사람에게 더 흔합니다. 이러한 습관은 또한 구강암과 설암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구강 궤양

구내염과 같은 구강 궤양은 입 안쪽이나 혀에 흰색 반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원인에는 실수로 자신을 물거나 잘 맞지 않는 틀니와 같은 외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이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구강 궤양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구강 궤양은 크론병이나 셀리악병과 같은 장 질환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루푸스 및 베체트병과 같은 일부 자가면역 질환의 특징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때때로 구강 궤양은 설암의 초기 징후일 수 있습니다. 구강 궤양이 많거나 사라지지 않는 구강 궤양이 있는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구강 편평 태선(OLP)

구강 편평태선은 입과 혀의 내벽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하얗고 비늘 모양의 패턴을 일으킵니다. 또한 출혈이나 큰 비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강 편평태선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자가면역 질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편평태선은 30세에서 60세 사이의 여성에게 더 흔합니다. 구강 편평태선에 대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매우 드문 경우지만 구강암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치료는 구강 염증의 불편함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루푸스(Lupus)

루푸스는 신체의 다른 부위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구강 내 피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구강 편평 태선과 유사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구강 궤양과 원반형 루푸스(특정 유형의 둥근 병변)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루푸스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매독

매독은 혀에 흰 반점을 유발할 수 있는 또 다른 감염입니다. 매독의 경우 혀의 병변은 통증이 없는 경향이 있습니다. EBV와 달리 매독 혀 병변은 저절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매독은 상태가 호전되고 감염이 다른 사람에게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합니다.

설암

암은 백태 병변의 가장 심각한 원인입니다. 구강암은 드뭅니다. 그러나 흡연과 음주를 포함한 특정 위험 요인이 발생할 가능성을 더 높입니다. 정기 검진에서 치과 의사에게 치아뿐만 아니라 잇몸과 혀도 진찰을 받아서 암의 초기 징후인지 확인합니다.

백태 치료법 1

혀의 흰 반점이나 반점은 일반적으로 해롭지 않은 양성입니다. 탈수 증상이 있거나 구강 위생이 좋지 않을 때 감염될 수 있습니다. 구강 아구창 및 구내염과 같은 상태도 입안에 흰 반점이나 반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질환 중 일부는 저절로 해결되는 반면, 다른 질환은 항생제나 항진균제와 같은 약물로 치료해야 합니다.

혀의 흰 반점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백태는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고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칫솔이나 혀 스크레이퍼로 혀를 닦는 것으로 집에서 치료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대부분의 경우 혀에 하얗게 코팅된 것은 구강 위생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먼저 자가 치료법으로써 아래와 같은 좋은 구강 위생 습관을 기릅니다.

• ● 짠 음식, 맵거나 산성 음식은 혀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피합니다.

• ● 충치, 플라그에 효과적인 치약으로 하루에 두 번 양치질을 합니다.

• ● 낡은 칫솔을 정기적으로 교체하거나 더 나은 청결함을 위해서 전동 칫솔을 사용합니다.

• ● 혀 스크레이퍼나 브러시로 혀를 부드럽게 긁어 남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합니다.

• ● 세정기 또는 치간 칫솔을 사용하여 치아 사이에 끼어 있고 손이 닿기 어려운 부위에 끼인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합니다.

• ● 정기적인 치과 방문하요 진료를 받습니다.

• ●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충분한 물을 마십니다.

• ● 알코올 제한 또는 금연

• ● 균형 잡힌 식단 섭취

칫솔질의 경우 해로운 박테리아와 플라그 축적을 방지하기 위해 매 식사 후에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혀를 닦고 입천장을 헹굽니다. 하루에 한두 번 치실을 사용하는 것도 치아 사이에 끼인 박테리아를 제거하기 위한 구강 건강 루틴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구강 염증이 매우 고통스럽거나, 음식을 먹거나 마시는 데 방해가 되거나, 몇 주 내에 저절로 해결되지 않는 구강 염증에 대해서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의학적 치료법으로 기저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 세균 감염에 대한 항생제
• ● 구강 아구창 또는 기타 진균 감염에 대한 항진균제
• ●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항바이러스 약물
• ● 항염증제
• ● 구강암의 위험이 있는 경우 구강 수술

혀가 하얗게 변하는 것은 종종 효모 감염이나 구강 아구창을 일으키는 곰팡이인 칸디다균이 과도하게 증식했기 때문입니다. 칸디다균이 입안에 서식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지만, 축적되면 입천장, 잇몸, 혀, 편도선, 목구멍 뒤쪽으로 퍼져 혀가 하얗고 병변이 생기며 발적, 심지어 출혈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백태 외에도 다른 칸디다 증상으로는 만성 피로, 피부 및 손발톱 진균 감염, 브레인 포그(Brain Fog, 안개까 낀듯 머리가 멍해지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때때로, 항진균 치료를 한 후에도 긁어낼 수 없고 사라지지 않는 하얀 혀는 더 심각한 상태의 결과입니다. 혀가 하얗게 변하고 인후통이 생기는 것은 패혈성 인두염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백태은 매독이나 치주 질환과 같은 세균 감염 또는 구강 편평 태선이라는 만성 자가면역 질환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백반증(입안의 세포가 과도하게 성장하는 경우)은 혀가 하얗거나 혀에 흰 반점이 생길 수 있는 다른 질환입니다. 이러한 상태는 의학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백반증 치료

백반증 하나 이상의 병변 또는 흰색 반점이 입 안에 형성될 때 발생합니다. 이 질환은 특정 비율의 사람들에서 구강암으로 발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흡연과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백반증의 위험 요인이지만, 이러한 위험 요인이 없는 사람들도 백반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백반증을 치료할 때 목표는 암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병변은 제거할 수 있지만 재발할 수도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고 술을 자주 마신다면 담배를 끊는 것이 중요합니다.

• ● 금연 및 금주
• ● 비타민 A 섭취
• ● 이소트레티노인(Isotretinoin) 보충제
• ● 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단
• ● 병변 제거 수술. 환자는 수술을 선택할 수 있지만 병변이 재발할 가능성은 약 30%입니다.

구강 편평태선(Oral Lichen Planus) 치료

혀, 뺨, 잇몸에 붉고 하얗고 융기된 반점은 구강 편평태선이라고 하는 비전염성 염증성 상태일 수 있습니다. 완치가 없는 만성 질환이지만 의사는 심각한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 국소 제제나 약물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구강 편평태선의 증상이 가벼우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절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 의사는 치료를 권장할 수 있습니다. 약물을 사용하요 구강 편평태선을 치료합니다.

백태 치료법 2

백태가 심각한 건강 문제의 신호이든 아니든, 그것은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장에 좋은 박테리아를 다시 형성하여 소화 시스템의 균형을 유지함과 동시에, 구강 내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칸디다균의 성장을 방지함으로써 문제를 자연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1.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장내 건강한 박테리아의 불균형은 구강 아구창과 백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를 섭취하고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을 섭취하면 장내 박테리아의 균형을 맞추고 칸디다와 관련된 건강 상태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는 원치 않는 미생물의 접착을 억제하기 때문에 구강 건강 목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 박테리아는 구강 미생물군과 면역 반응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므로 혀의 염증과 혀의 박테리아 성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베이킹 소다

베이킹 소다의 많은 용도 중 하나는 혀의 각질을 제거하고, 하얀 혀를 유발하는 잔여물을 제거하고, 산을 중화하여 입안의 좋은 pH 수준을 유지하는 능력입니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베이킹 소다는 타액과 플라크에서 연쇄상구균 돌연변이에 대해 상당한 억제 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 한 티스푼과 레몬 주스를 섞어 페이스트가 될 때까지 간단히 섞습니다. 그런 다음 혼합물을 칫솔에 넣고 혀와 입을 닦습니다.

3. 코코넛 오일 폴링(oil-pulling)

코코넛 오일 풀링은 입에서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 구강 해독제는 아유르베다(인도의 전통 의학체계) 의학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됩니다. 아유르베다(Ayurveda)는 혀의 각 부분이 신체의 다른 장기와 연결되어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오일 풀링이 전체 시스템을 정화한다고 조언합니다. 오일은 입 안의 찌꺼기와 독소를 빨아들이고 깨끗하고 소독된 구강 환경을 조성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오일 풀링은 구강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구강 청결제만큼 구취를 개선하고 입안과 혀에 박테리아가 축적될 수 있는 미생물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코넛 오일은 흡수율이 높으며 칸디다균을 죽이는 힘이 있습니다. 오일 풀링은 코코넛 오일 한 스푼을 입에 넣고 10-20분 동안 헹구면 됩니다. 그런 다음 쓰레기통에 기름을 뱉어내고 따뜻한 물로 입을 헹구고 평소처럼 양치질을 합니다.

4. 천일염

천일염에는 자연적인 항균 작용을 비롯한 많은 이점이 있기 때문에 천일염을 넣은 물로 입 안을 가글하고 헹구면 혀의 원인이 되는 세균이나 찌꺼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다 소금의 거친 질감은 각질 제거제로 작용하여 혀의 백태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식탁용 소금과 달리 천일염은 가공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신체 세포의 적절한 체액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건강에 좋은 미량 미네랄과 요소를 남깁니다. 천일염과 물을 섞어 구강 세정제로 사용한 후에는 다시 치아와 혀를 닦습니다.

5. 알로에 베라 주스

알로에 베라는 항균, 항진균 및 항염증 특성이 있어서 감염, 상처, 화상 및 피부 자극을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또한 죽은 세포를 제거하고 피부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효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혀의 백태를 제거하려면 알로에 베라 주스 1큰술을 하루에 2～3회 입 안을 헹굽니다.

6. 콜로이드 실버(Colloidal silver, 은이온수)

콜로이드 은은 항균 및 항진균 특성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분홍색 눈, 헤르페스, 대상 포진과 같은 자극적이고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에 사용됩니다. 콜로이드 실버의 또 다른 이점은 염증을 줄이고 세포 회복을 촉진한다는 것입니다. 백태를 없애려면 하루에 두 번, 콜로이드 실버 한 스푼을 물과 같은 비율로 입 안에서 5분 동안 헹구기만 하면 됩니다.

7. 마늘

마늘의 항진균 작용은 백태에 효과적인 천연 치료제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마늘의 활성 화합물 중 하나인 알리신은 항칸디제 효과를 보이며 구강 내 진균 감염을 포함한 진균 감염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약물인 플루코나졸(fluconazole)만큼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구강 아구창이나 세균 과다 증식으로 인한 백태을 치료하려면 하루에 생 마늘 1쪽 또는 유기농 생 마늘 보충제를 섭취합니다.

8. 오레가노 오일(Oregano Oil)

오레가노 오일은 항바이러스, 항균, 항진균, 항기생충, 항산화 및 항염증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연 항생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기존 항생제로 인해 혀가 하얗게 변하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2010년 브라질 미생물학 저널(Brazilian Journal of Microbiolog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오레가노 오일은 칸디다균에 대한 강력한 항진균 작용을 하며 백태의 주요 원인인 구강 아구창의 대체 치료법이 될 수 있습니다.

9. 포다르코 차(Pau D’arco Tea)

포다르코 차는 항진균 및 항염증 특성이 있으며 입안에서 과도하게 증식하는 칸디다균을 자연적으로 박멸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 과잉 증식으로 인한 구강 아구창이나 백태를 치료하려면 집에서 직접 포다르코 차를 만들어 마시면 좋습니다.

10. 혀 긁기와 구강 위생

혀가 하얗게 변하는 것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는 적절한 구강 위생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혀에서 박테리아, 부스러기, 죽은 피부 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아유르베다 의학의 또 다른 방법인 혀 긁기를 시도해 볼 수도 있습니다. 혀를 긁어내면 혀가 하얗게 변하는 것을 없애고 입냄새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1. 베르베린(Berberine) 함유 식물

알칼로이드 베르베린은 항생제 활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르베린을 함유한 식물에는 강황 나무, 오레곤 포도, 매자나무, 히드라스티스 등 다양한 허브 요법은 액상 추출물 또는 분말 추출물로 만들 수 있습니다.

12. 스트레스 줄이기

높은 스트레스 수준은 칸디다 및 백설 관련 감염과도 관련이 있지만 운동, 명상, 요가, 태극권, 기공 또는 기도를 포함한 많은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스트레스를 줄이고 백어가 생기는 경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혀는 건강에 대한 많은 단서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백태는 흔하며 일반적으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약간의 수분 공급과 좋은 구강 위생 습관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백태는 기저 질환의 징후이므로 무시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백태가 통증을 유발하거나, 몇 주 동안 지속되거나, 걱정이 되는 경우 치과 의사에게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